코아스, 인스파이어 시리즈로 스마트오피스 선도
코아스, 인스파이어 시리즈로 스마트오피스 선도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8.07.1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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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공간별 맞춤형 디자인… 공간활용부터 경제성까지 업계 주목

▲ 인스파이어 벤치 시리즈.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구 한국OA)가 새로운 데스크 시스템으로 스마트오피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코아스는 지난해 굿디자인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인스파이어의 기능과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한 ‘인스파이어 코어’ 시리즈와 ‘인스파이어 벤치’ 시리즈를 개발하며, 인스파이어 시리즈를 완성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코아스 관계자는 “이번 인스파이어 코어와 벤치 시리즈까지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인스파이어 시리즈는 업무 성격과 공간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다”며, “높은 공간 활용성으로 코오롱 마곡 신사옥, SK남산빌딩에 납품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벤처기업부터 대학교까지 다양한 곳에서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코어 시리즈는 인스파이어의 핵심적인 기능을 적용했고, 스파인 스토리지를 배제한 독립된 데스크로 보다 경제적이며 다양한 모듈의 조합과 이동 및 재배치가 용이하다.

팀워크를 중시하면서도 개인 워크스테이션으로서 갖춰야 할 기능성을 겸비한 벤치 시리즈는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테이퍼드 레그와 미니멀한 디자인의 상판과 스크린, 스토리지 등을 조합할 수 있다. 

또한, 미들레일과 센터 레그를 활용해 완벽한 수직·수평 배선을 실현했으며, 엔드리스 방식의 워크스테이션 확장 연결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두 제품 모두 양방향 컨트롤 박스를 통해 넓은 배선공간 확보가 유용하며, 우레탄 엣지 상판을 적용해 부드러운 사용감을 제공한다.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인스파이어 시리즈는 협업, 업무 공간의 개방성, 친환경 등 최신 오피스 트렌드에 맞춰 코아스만의 디자인을 구현했다”며, “향후에도 기능, 인테리어, 컬러 등 고객들의 입장에서 만족할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