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걱정 없는 수익형부동산 대세… ‘제주드림타워’ 관심
관리걱정 없는 수익형부동산 대세… ‘제주드림타워’ 관심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8.07.1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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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수익형 부동산, 중개수수료∙관리비 등 추가비용 발생… 변동요인 많아
롯데관광개발, ‘제주 드림타워’ 호텔레지던스 운영… 확정수익 우선 지급

▲ 수익형부동산은 비용발생, 공실 우려 등 잘 살펴야 하는 상품으로 특별한 관리는 물론 비용이 필요 없이 수익을 누릴 수 있는 ‘제주드림타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은 제주드림타워 야경 투시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특별한 관리 및 비용이 필요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누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높다.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상품인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은 공실 관리부터 임차인 관리, 중개수수료 등 관리를 하는데 있어 크고 작은 비용이 든다. 또한 공실이 생길 경우 그 기간 동안 수익이 발생하지 않는 등 수익이 변동될 수 있는 요인이 많고, 정부의 정책 등에 따라 세금의 기준도 달라져 수익률이 일정치 않은 경우도 발생한다.

이러한 가운데 관리 부담이 없고 별도의 추가비용이 들지 않아 신경쓸 일없이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 있어 주목할 만 하다. 제주시 노형동에 들어서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호텔레지던스는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확정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지하 6층~지상 38층 트윈타워로 개발되며 5성급 호텔 1,600객실, 제주 최대규모 쇼핑몰, 글로벌 레스토랑, 호텔부대시설 등 연면적 총 30만3,737㎡ 규모로 개발된다. 여기에 하얏트 그룹이 ‘그랜드 하얏트’ 브랜드를 달고, 1,600객실과 11개의 레스토랑과 바, 모든 호텔 부대시설의 운영을 맡는다.

또한 롯데관광개발과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사인 녹지그룹의 그린랜드센터제주가 공동으로 개발하며, 세계 1위 건설사인 중국건축(CSCEC)이 맡아서 시공을 하는 만큼 사업주체도 안정적이다. 객실을 포함한 호텔 내 부대시설, 위락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전체 운영수익에서 확정수익을 우선 지급받을 수 있어 수익률 변동에 대한 우려가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업계 관계자는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은퇴세대의 노후대비용 수익을 위해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상품을 구매하면 중개수수료와 관리비용 등이 많이 들어 실질적인 수익률이 은행금리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대략적인 수익률만 살피기보다는 실질적으로 들어가는 비용들을 꼼꼼히 따져보고 보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제주 드림타워의 모델하우스는 성수대교 남단 삼원가든 맞은편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