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 1순위 청약 17일 접수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 1순위 청약 17일 접수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8.05.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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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아파트 밀집지역 용인시 수지구 입지… 향후 아파트 공급가뭄 예상

▲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 단지 이미지.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공급한 새 아파트의 몸값이 치솟는 분위기다. 노후 아파트가 밀집한 수지구에서 마지막 공급 아파트인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가 분양에 들어갔다. 신분당선 역세권에 자리한데다 중앙공원, 수변공원, 근린공원, 광교산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고, 자연유치원, 매봉초도 인접해 안심도보통학도 가능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수지구에는 향후 10여년 간 새 아파트 공급 계획이 없어 공급 가뭄이 심화 될 것"이라며 "특히 신분당선 역세권의 주거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끊기는 만큼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가 향후 주변 시세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파크나인 2차'는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계약 후 6개월(민간택지 기준)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총 1,094가구 대단지인데다 전용면적 84, 101, 116, 132, 135, 136㎡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가족 구성원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폭이 다양하다.

수지구 마지막 공급 아파트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 2차'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