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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협회, 엔지니어링의 글로벌화 선도한다

기사승인 2018.02.23  16: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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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5회 정기총회’ 성료… 비전실현 위한 시장 확대 등 중점 추진계획 밝혀

올 학․경력 기술자 인정 등 기술자 등급체계 개선
사업대가 요율 현실화 등을 위해 제도개선 적극 추진
이재완 회장 “인프라시설 확충이 국민복지 실현·경제 활성화 지름길”

   
▲ 엔지니어링협회는 엔지니어링이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으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을 선포했다.<사진은 23일 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45회 정기총회’에서 이재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가 올 ‘엔지니어링의 글로벌화를 선도하는 협회’ 비전 실현을 위해 ▲엔지니어링 선진화를 위한 시장 확대, 산업 내실화 및 기반 강화 ▲엔지니어링 해외시장 점유율 제고를 위한 지원강화 및 인재육성, 고객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선도적 고객협력 체계 구축 등 사업목표를 내세우고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엔지니어링협회는 23일 협회 대강당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함께 2017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등 주요안건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협회는 2017년도 결산에서는 SOC예산 축소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사업을 추진한 결과, 목표 대비 세입은 1.8% 증가하고, 세출은 13.0% 절감하는 등 내실있는 사업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협회는 2018년도 예산은 정부의 SOC 예산감소에 따른 치열한 수주경쟁이 예상, 엔지니어링업계의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인 83억6,000만원으로 편성하고 내실경영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협회는 올해 ▲학․경력 기술자 인정 등 기술자 등급체계 개선 ▲사업대가 요율 현실화 등을 위해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령, 건설기술진흥법령, 국가계약법령 등의 개정 등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무엇보다도 지난해 산업부로부터 엔지니어링 표준품셈관리기관으로 지정된 협회는 기 공표된 표준품셈의 일괄공표, 새로운 표준품셈 제․개정대상 확정 등 엔지니어링 품셈 관리․보급사업을 본격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신고시스템의 안정화, 서비스 모니터링단 운영과 협의회․지회 지원의 활성화 등 회원사에 대한 서비스의 질적 수준 강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날 안건심의에 앞서 협회는 어려운 국내외 시장환경 속에서 우수한 경영성과를 낸 회원사와 산업의 대외위상 제고와 회원사 권익제고에 기여한 발주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에 대한 협회장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엔지니어링협회 이재완 회장(오른쪽 첫번째)이 협회장 포상 시상식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고경영자상에 (주)도화엔지니어링 박승우 대표이사, 우수경영자상은 건설부문에 (주)삼보기술단 신병관 대표이사, 비건설부문에 한일원자력(주) 서승범 대표이사, 해외개척상에 (주)선진엔지니어링 정종화 대표이사, 공로상에는 (주)평화엔지니어링 권재원 회장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와함께 협회는 업계 제도개선과 회원사 권익제고에 도움을 준 김정우 국회의원실 박민우 보좌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익근 교수, 한국조달연구원 오세욱 연구위원, 충북건설단체연합회 윤현우 회장, 세종특별자치시청 이용우 주무관, 경기도청 이운주 팀장 등 6명에게는 협회장 명의의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이날 협회 이재완 회장은 개회사에서 “SOC 예산 축소, 경기 어려움으로 국내 엔지니어링산업이 녹녹지 않은 상황으로 국내 엔지니어링 활성화를 위해 해외시장 확충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엔지니어링이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으로의 자리매김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회장은 “인구 500만명의 싱가포르는 SOC 투자확충에 지속적인 노력, GDP 대비 4% 이상 투자하며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며 “인프라시설 확충은 국민복지 실현이자, 국민경제 활성화 지름길로 사회간접자본 시설 확충으로 엔지니어링이 고급 두뇌산업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대한민국이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피력했다.

하종숙 기자 hjs@ikld.kr

<저작권자 © 국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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