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추석 앞두고 전국 6개 지역서 희망 나눔 실시···사회적 가치 실현 '귀감'
철도공단, 추석 앞두고 전국 6개 지역서 희망 나눔 실시···사회적 가치 실현 '귀감'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9.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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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복지기관·독거노인 등 소외 가정 찾아 추석 음식 및 명절 과일 전달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이 민족 대명절 추석 앞두고 사회소외계층에게 명절 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희망 나눔을 전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등 더불어 잘사는 경제 실현에 앞장서고 있어 귀감을 사고 있다. 

철도공단은 추석을 앞두고 25일부터 29일까지 ‘희망 나눔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희망 나눔 활동은 서울·부산·대전·원주·순천·충북 청주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철도공단은 추석에도 노인·장애인·아동·미혼모·다문화가정 17개 복지기관을 방문해 선물과 지원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조손가정·장애인 50가구를 방문해 추석음식 장만과 마을 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철도공단은 정부의 5대 국정지표 중 하나인 ‘더불어 잘사는 경제’실현을 위해 희망 나눔 활동의 지원금과 선물은 모두 온누리상품권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등을 전달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보탰다.

강영일 이사장은 “추석을 맞아 이번 활동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힘이 됐길 바란다”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더 큰 배려와 나눔으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