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연구소, “서울접근성 좋은 역세권 지역 신축빌라 매매증가”
내집마련연구소, “서울접근성 좋은 역세권 지역 신축빌라 매매증가”
  • 이경옥 기자
  • 승인 2017.04.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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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연구소 플래너들이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있는 모습.

[국토일보 이경옥 기자] 최근 서울 접근성이 좋은 인천 지역이 서울 전세민들의 신흥거주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을 연결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의 개발이 이어지고 있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김포 한강 신도시 거리가 약 25분대로 줄었다.

인천은 서울이나 부천 등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한 인천의 편리한 교통과 편의시설 환경이 좋아 인천지역에 자리한 신축빌라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내집마련연구소에서 공개한 신축빌라의 시세표에 따르면 인천시 신축빌라 중 서울 1호선 부평역을 이용할 수 있는 부평구 부평동과 인천 1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구월동은 1억 6,000만원선으로 거래되고 있다.

남구 주안동과 숭의동, 용현동, 숭의동 신축빌라 역시 1억 중반대부터 매매가 이뤄지고 있으며 그밖에도 남동구, 만수동, 서구의 석남동 연수구 청학동, 선학동, 옥련동은 1억 4,000만원 ~ 2억 5,000만원선으로 거래가 된다,

이영재 내집마련연구소 대표는 “기존의 전원주택하면 도심과 떨어져 한적한 시골마을에 터를 잡는 것으로만 생각했지만, 요즘은 도심형 전원주택으로 직장과의 접근성은 물론 지역 커뮤니티 형성이 쉽도록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등 다각화된 주거 형태들이 아파트보다 훨씬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히 경기도 이천, 성남, 광주 신현리, 부천 지역의 전원주택, 타운하우스, 신축빌라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밝혔다.

한편, 내집마련연구소는 다년간의 경력과 노하우가 있는 전문 플래너들이 내 집 마련을 위해 최적의 조건을 찾아주는 온오프라인 분양커뮤니티로 매입, 건축설계에 이르기까지 전문가와 전 과정을 회의하고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2016년 스포츠조선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경옥 기자 kolee@ikl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