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6월 분양···全세대 테라스 ‘눈길’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6월 분양···全세대 테라스 ‘눈길’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7.04.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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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의·공원 등 풍부한 인프라···개발호재 풍부 '미래 가치' 상승 기대

▲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 조감도.

현대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 최초로 전 세대에 테라스가 설치된 ‘힐스테이트 송도 더 테라스’를 공급한다. 분양은 6월부터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R1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9개동, 전용 84㎡ 8개 타입, 총 2,784 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단지의 장점은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세대에 테라스가 설치되고, 단지 내 지상 1~2층 연면적 약 1만 8000㎡ 규모의 복합 상업시설이 들어선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단지 주변으로 기존에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 2차와 함께 8,000여 가구에 달하는 힐스테이트 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에 있어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특히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송도 6ㆍ8공구 주거타운 내 자리 잡았다. 이 곳에 조성 예정인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입지다.

구체적으로 오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송도랜드마크시티역’의 역세권 단지다. 수인선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인천발 KTX도 내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 개통될 예정에 있어 광역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인천타워대로와 센트럴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진출입이 수월하다. 동시에 제1,2,3경인고속도로, 인천~김포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과 접근성도 좋아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탁 트인 개방감에 녹지 공간도 우수하다. 단지 남동측으로 약 2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위치 있고, 조망도 가능하다. 특히 일부 가구에서는 서해바다를 바라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암호수, 워터프론트 호수, 봉재산, 청량산도 보여 답답함 없는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추진 중인 송도국제도시 외곽 16㎞를 호수와 수로로 연결하는 송도 워터프론트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워터프론트 호수(예정)도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돕는다.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있는 것을 비롯해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포스코 자사고,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의 명문교육기관으로도 쉽게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개발 예정인 6·8공구의 다양한 상업시설을 비롯해 코스트코,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롯데몰(예정), 스타필드 송도(예정)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랜드마크시티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갖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랜드마크시티인 6·8공구에 송도국제도시의 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핵심시설을 유치해, MICE, 관광, 레저 등 서비스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는 계획을 밝힌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해 4월 착공에 들어간 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 개발사업인 골든하버의 기반시설도 단지에서 약 2㎞ 거리로 가깝다. 골든하버는 크루즈나 카페리 등을 타고 인천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쇼핑, 레저, 휴양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관광단지다. 이곳에는 호텔, 콘도미니엄, 리조트, 복합 쇼핑몰, 워터파크, 마린센터, 컨벤션 등이 순차적으로 들어설 계획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6.8공구 내 분양아파트 중 입지가 가장 우수한데다 조망권까지 확보할 수 있다”며 “6·8공구에서 분양했던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큰 인기를 거두며 분양에 성공했던 만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