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신청사.브랜드 프리미엄 누리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인기
경기도청 신청사.브랜드 프리미엄 누리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인기
  • 하종숙 기자
  • 승인 2017.02.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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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 브랜드 오피스텔… 분양시장서 수요자 몰려 단기간 완판행진

현대건설 기술력은 기본․주변 개발 호재․풍부한 배후수요까지 ‘눈길’
총 876실 건립… 원룸부터 3룸까지 평면다양화 고객 선택 폭 넓혀

▲ 현대건설이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이 경기도청 신청사 최고 수혜단지로 꼽히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은 조감도>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분양시장에서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오피스텔의 인기가 남다른 가운데 경기도청 신청사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이 화제다.

브랜드 오피스텔의 경우 대부분 단지 규모가 커 조경이나 커뮤니티시설 등이 잘 갖춰져 있고 대형 건설사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적용돼 상품까지 탁월하다. 여기에 경기도청 신청사의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실제 분양시장에서 브랜드 오피스텔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지난 1월 롯데건설이 경기 용인 수지구 성복동에 공급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 오피스텔은 375실 모집에 1만6,173명이 몰려 평균 43.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면도 원룸부터 3룸까지 다양한 평면을 적용했으며 전용 69㎡ 이상부터는 드레스룸까지 제공해 수납공간을 넓혔다.

또한 GS건설이 지난해 10월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서 선보인 ‘그랑시티자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54㎡ 총 555실 규모로, 청약에만 5,926건이 몰렸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평균 10.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틀 만에 완판을 달성했다. 아파트의 특화 시스템인 스마트폰 연동 홈 네트워크 시스템 등이 도입되며, 피트니스센터와 멀티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11.3부동산 대책과 높은 전셋값으로 오피스텔의 가치가 올라가면서 브랜드 오피스텔의 위상이 남다르다”며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의 경우 수원시로부터 건축승인을 받은 경기도청 신청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는 최고 수혜단지로 손꼽히는데다 소형 아파트 못지않은 탁월한 상품 구성을 갖춰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에서 분양 중인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이 분양시장 블루칩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9~83㎡, 지하 2층~지상 3층은 상업시설, 지상 4층~20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돼 있으며 총 876실로 건립, 오는 2020년 4월 입주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19~21㎡ 153실(1룸) ▲37~41㎡ 81실(1.5룸) ▲45~59㎡ 634실(2룸) ▲83㎡ 8실(3룸) 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원룸형부터 3~4인 가구를 위한 별도의 방을 갖춘 평면까지 다양화 했다.

또한 일부 타입에 테라스․침실 반침장․파우더․드레스룸․팬트리 등을 조성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여기에 주방 상판을 둥글게 처리한 것은 물론 욕실바닥도 미끄럼 방지타일로 시공해 입주민들의 안전에도 신경을 썼으며 입주고객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페인트와 친환경 자재 ‘E0등급’의 가구를 사용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광교 신도시가 고대하던 경기도 신청사 최고 수혜단지로 손꼽힌다. 단지 북측 맞은편에 들어서는 경기도 신청사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토교통부에서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이 승인됐고 지난 2월 3일 수원시로부터 신청사 건축허가를 최종 승인 받아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경기도청 신청사 예정부지는 신청사 부지, 공공업무시설용지, 주상복합용지로 용도가 나뉘었으며 공공업무시설용지에는 경기도대표도서관,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미디어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경기도 신청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

경기도청 신청사는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가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남측으로 전시시설, 컨벤션홀, 중소회의실 등을 갖춘 연면적 9만 5,460㎡ 규모의 수원컨벤션센터가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 중심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편의․문화․업무 등의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지난해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중앙역이 도보권에 있어 이를 통해 강남역 30분대(10개 정거장), 판교역 20분 이내(6개 정거장) 이동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주변으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롯데아울렛(광교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것을 비롯해 롯데마트, 아브뉴프랑,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대형쇼핑센터 및 문화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오는 2020년 완공예정인 수원컨벤션센터 지원시설(쇼핑몰, 호텔, 아쿠아리움 등)도 걸어서 이용 가능해 생활 편의성 증대된다. 일산호수공원 2배 크기인 광교호수공원(202만여㎡ 규모)도 도보권에 있어 주거 쾌적성은 물론 산책, 조깅 등의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 역시 자랑이다. 현재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인근으로 약 190개 업체 6,000여명이 근무 중인 광교테크노밸리를 비롯해 CJ제일제당 통합 연구소, 삼성디지털시티 R5(모바일)연구소, SEAGATE(하드디스크 제조업체) 등의 업무시설이 단지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인근으로 수원지방법원, 검찰청,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등이 몰려 있는 광교법조타운도 2019년 완공될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