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3년연속 부패방지 최우수기관 '쾌거'
중부발전, 3년연속 부패방지 최우수기관 '쾌거'
  • 선병규 기자
  • 승인 2017.01.2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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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서 최우수 등급 달성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반부패 시책평가 결과’에서 1등급(최우수 기관) 및 공공기관 Ⅱ그룹 32개 기관 중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발표했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발표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데 이어, 금번 부패방지 시책평가 또한 2014년도부터 3년 연속 1등급 기관 및 종합점수 1위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중부발전은 내부적으로는 청탁금지법보다 강화된 자체 윤리기준을 마련하고, 다양한 청렴 체험 시책을 통해 반부패·청렴 활동을 강화했다.

아울러 충남 보령시 공공기관과 함께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렴결의대회’ 개최, 보령 머드 축제를 찾은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이벤트’를 진행했다.

중부발전 정창길 사장은 "앞으로도 공직사회의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중부발전이 되기 위해 다양한 반부패 시책들을 추진하고, 주변지역에 청렴생태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