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투명경영 대표 공공기관 '우뚝'···내부감사대회 우수상 수상 '영예'
LX공사, 투명경영 대표 공공기관 '우뚝'···내부감사대회 우수상 수상 '영예'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6.12.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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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감사실, 청렴한 조직, 국민공감형 감사 등 강조해 온 공 인정받아

   
▲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2016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LX공사 김용하 부장(사진 오른쪽) 등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영표)가 반부패 청렴문화에 앞장서온 공을 인정받으며, 국내 대표 투명경영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LX공사 감사실(상임감사 이문수)은 9일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하는 ‘2016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 2월 LX공사에 부임한 이문수 상임감사는 ▲청렴한 조직 ▲원칙과 기본 중시 ▲국민 공감 형 감사 등 3가지 감사 방침을 정한 바 있다. 특히 LX 감사권익보호관 제도와 일상감사 의사결정지원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체계적으로 감사 제도 개선에 노력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LX공사 이문수 감사는 “LX공사의 투명 경영이 국내 최고 수준이라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공공성 강화를 통해 조직의 건전경영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 한국감사인대회는 감사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사)한국감사협회가 국내 내부감사 발전에 기여하고 국제감사기준(IIA)에 부합하는 감사활동과 조직의 투명성 확보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선정해 시상하는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