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24만명 세종시… 배후수요 풍부한 '세종 엠브릿지 상가' 주목
인구 24만명 세종시… 배후수요 풍부한 '세종 엠브릿지 상가' 주목
  • 이경운 기자
  • 승인 2016.10.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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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중심상업지구 내 입지… 행정기관 종사자 및 정부 방문수요 확보

   
▲ 세종 엠브릿지 상가 투시도.

최근 세종시 인구가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도 호황을 맞이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세종시의 인구는 2012년 10만명에서 지난 9월말 기준 24만명을 돌파했다. 여기에 세종시의 인구유입률은 29%로 전국 1위를 기록,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 배경으로는 정부기관의 이전을 꼽을 수 있다. 현재 세종시는 정부청사 및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행정기관 및 관련 소속기관들의 이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한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세종테크밸리(King Sejong Tech Valley)를 조성 중으로, 정보기술(IT)·생명공학기술(BT)·환경공학기술(ET)등을 활용하는 기업 500여개를 유치할 계획에 있어 그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되며, 인구 증가는 더욱 탄력 받을 전망이다.

이러한 세종시 인구의 증가로 특히, 공공기관이 밀집한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각광받는 추세다. 이들 지역의 경우 공공기관은 이전이 쉽게 이뤄지지 않고, 일반 기업들에 비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상권 형성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세종시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인구 유입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으로, 조성이 완료될 때까지 꾸준한 유입이 예상된다"며 "정부기관의 이전에 따라 풍부한 배후수요가 뒷받침되고 있어 세종시에 공급되는 상업시설이 각광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휴가건설이 세종정부청사 바로 옆 황금입지에 '세종 엠브릿지'를 선보여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세종 엠브릿지'는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며, 세종 정부청사 바로 앞, 도보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인근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재 상시 근무 공무원 약 1만 4천여명, 일일 청사방문 예상인구 약 6만여명으로 인근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및 정부 방문 수요를 고루 확보할 수 있다.

상가 형태 또한 정부청사의 지붕이 브릿지를 통해 하나로 연결되는 것처럼 세 개의 지붕이 브릿지로 연결되도록 설계됐으며, 도로와 200m 이상 접하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저층부 상가로의 유입이 쉽고 유동인구의 접근성도 높였다.

여기에, 교통편도 편리해 지역 내에서는 물론 광역 수요자들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도보 2분여 거리에 BRT정류장이 위치해 수요자들의 접근이 쉽다. 여기에 제1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KTX 오송역, 정안~세종시간 도로, 제2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세종시와 인근지역은 물론 전국을 2시간 이내에 진입할 수 있는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한편, '세종 엠브릿지'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있는 복합상가로 행정중심복합도시 1-5생활권 P1블록 C30과 C31에 전체면적 7만4257㎡로 생긴다. 이 중 C30은 지하 6층~지상 11층, C31은 지하 5층~지상 11층으로 조성된다. '세종 엠브릿지'의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남측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