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 탄생...김희매 대표 일성 관심
부산에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 탄생...김희매 대표 일성 관심
  • 부산=김두년 기자
  • 승인 2016.09.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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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개소식, 차세대지도자 양성 등 유권자 권익보호에 앞장선다

[국토일보 김두년 기자] 부산에 본부를 둔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상임대표 김희매, 공동대표 강병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고  9월 29일 부산시 부산진구 진연로 15 해동빌딩( 구 불교회관)에서 오후 2시 이전 개소식을 갖는다.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대유총)은 유권자들의 올바른 권리행사와 정치에 대한 신뢰회복, 정치참여문화 조성, 민주시민의식 교육, 차세대지도자 양성을 통해 유권자의 진정한 권익보호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희매 대유총 상임대표는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헌법 제 1조에 명시되어 있지만 국민의 가장 기본적인 주권행사는 유권자의 무관심과 일부 몰지각한 후보자들의 불법으로, 투표율 하락과 정당성과 대표성마저 의심하게 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김대표는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통한 유권자의 진정한 권익보호와 선거축제 조성을 위해 기초정보 및 정당별 정책 등 유익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유권자의 올바른 주인의식 앙양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학계는 물론, 각계의 인사와 전문가, 다양한 실무진으로 구성된 대유총은 부산에 본부를 두고 부산지부 산하 16개 구,군도 설치하고, 서울을 포함한 전국 광역의 6개 지부와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유권자모니터운영, 유권자참여본부 등도 두어 대한민국의 유권자 권익단체로 변신해나갈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