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강원본부, 국토위성센터와 교류협력회의 개최
LX강원본부, 국토위성센터와 교류협력회의 개최
  • 김현재 기자
  • 승인 2024.03.28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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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LX강원지역본부장이(가운데)이 국토위성센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LX강원지역본부)

[국토일보 김현재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지역본부는 국토위성센터와 지난 14일, 27일 두 차례에 걸쳐 교류 및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협력회의에서 LX강원본부는 공사의 핵심사업과 공간정보 관련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 여건을 고려해 접경지역의 신규사업 발굴 및 국토위성영상 활용 등 공간정보 활용 활성화를 위한 공사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국토위성센터는 국토위성 1·2호기에 대한 소개, 국토위성영상의 산출물, 재난 관리 지원을 위한 긴급 공간정보 서비스 체계 등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양 기관의 소개를 모두 마친 뒤, 핵심 주제인 ‘강원도내 접경지역 위성영상의 활용 방안’에 대한 활발히 논의했다.

김혜원 LX강원본부장은 “접경지역은 안보가 직결된 중요지역인 만큼 국토위성센터와 국방부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공공성 확보와 신규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호형 국토위성센터장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국토위성영상을 포함한 접경지역 공간정보가 더욱 활발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접경지역 공간정보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