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일보 조성구 기자] (사)한국건물태양광협회가 26일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규회원사 승인과 지난해 사업 및 결산 보고, 올해 사업 계획을 밝혔다.

김병철 한국건물태양광협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직 미성숙한 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BIPV) 시장 발전을 위해 여기 모인 회원사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올해 건물태양광 발전과 건축물 수용성 확대를 위해 협회와 함께 힘을 모아 2050 탄소중립과 넷제로 에너지건축물 구현을 위한 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산업부 장관상은 (주)건기, (주)메카로에너지(대표이사 이재정), (주)비아이엠에스(이사 전현우), 정림건축(하이테크 BU 김재우), (주)에스지에너지(대표이사 이진섭)가 수상했다.

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은 아반스코리아(주)(상무 박병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수석연구원 김규진), (주)대성쏠라(대표 양성우), 썬파크 주식회사(대표 이윤규), 썬웨이 주식회사(대표 옥성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주)메카로에너지, (주)엡스코어, (주)칼선, (주)혜덕, (주)해전쏠라가 신규 회원사로 승인됐다.

한편 이날 총회가 개최된 메카로에너지 본사 견학이 진행됐고 이 회사의 주력제품인 박막태양전지에 대한 현장 소개와 투어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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