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강원본부, 행복나눔 김장행사 진행···지역 소외계층에 온정 전파
철도공단 강원본부, 행복나눔 김장행사 진행···지역 소외계층에 온정 전파
  • 김주영 기자
  • 승인 2018.11.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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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수암리' 마을주민과 150포기 김장 담가 직접 전달···지역사회 밀착 사회공헌활동 '훈훈'

▲ 철도공단 강원본부가 19일 지역사회에 김장 나눔으로 따뜻한 사랑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은 김장행사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 등의 기념촬영.

[국토일보 김주영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가 지역사회에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 김장 준비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천했다.

철도공단 강원본부는 19일 자매 결연을 맺은 강원 원주시 소초면 수암리 마을을 찾아 ‘2018 행복 나눔 김장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본부 직원 및 수암리 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 약 150포기를 원주 태장 2동 및 봉산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철도공단 조순형 강원본부장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 강원본부는 2016년 수암리 마을과 자매 결연을 맺은 이래로 과일 수확철에 부족한 일손을 보태는 등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